어느 날, 숲 속 깊은 곳에 위치한 작은 오두막 집에서 눈을 뜨는 순간부터 캠핑이 시작된다. 여기서 캠핑은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삶을 경험하는 것이다.
벽을 이루는 것은 전부 유리로 된 창문으로, 마치 숲 한가운데 온기를 느끼며 캠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. 인테리어의 주축은 목재와 천으로 이루어진 따뜻한 색감의 가구들이다. 바닥은 푹신한 잔디로 꾸며져 있어 맨발로 걸어다니면 마음이 편안해진다.
손으로 만든 나무로 된 조명들은 저녁이면 부드럽게 빛을 발하며 공간을 따뜻하게 비춰준다. 벽면에 걸린 작은 관속화는 숲의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도록 한다. 캠핑 속에서의 이런 인테리어는 단순히 잠시 머무는 것을 넘어, 자연과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공간이다. 캠핑 인테리어의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 속에서의 아늑함을 느껴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