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여행이라고 하면 도쿄, 오사카, 교토와 같은 인기 명소들이 먼저 떠오르겠지만, 나는 더 깊고 신비로운 일본을 찾기로 했다. 그래서 나는 일본의 물의 나라 '시코쿠'를 선택했다. 시코쿠는 맑은 강과 함께 자리한 작은 마을들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다. 강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을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고, 자연 속에서의 평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. 또한, 유독한 물고기들이 서식하는 강가에서의 특별한 경험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. 이른 아침의 강가에서 느껴지는 한적함과 아름다움은 도시의 소란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준다. 일본여행을 더 깊게 경험하고 싶다면, 시코쿠를 방문해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.